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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핵심 ‘3철’, 10일 한자리에 모인다

전해철 북콘서트 이호철·양정철 참석 예정

文 정권 출범 이후 공개석상 모이는 건 처음

전해철(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2월 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관객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그룹인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등 이른바 ‘3철‘이 10일 한자리에 모인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이들이 공개석상에서 자리를 함께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 전해철 의원실에 따르면 10일 수원 아주대 체육관에서 열리는 ‘함께 한 시간, 역사가 되다’는 제목의 북 콘서트에 이 전 수석과 양 전 비서관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다. 지난해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청와대와 줄곧 거리를 뒀던 이들 세 사람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 셈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6일 양 전 비서관이 주최한 북 콘서트에서도 3철이 모두 모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세간의 관심에 부담을 느낀 이 전 수석이 불참하면서 실제 3철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들 세 사람이 오랜만에 다시 뭉치게 된 것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출마에 나선 전 의원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북 콘서트에는 이들 외에 박주민·이재정 의원과 정청래 전 의원, 최재성 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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