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파리 농업박람회에 참석한 에마뉘엘 마크롱(오른쪽)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포르트드베르사유 행사장에서 정부의 제초제 중단정책에 불만을 품은 농민들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최근 50억유로 규모의 친환경 청년 농민 지원안을 공개하는 등 ‘농업 개혁’에 나섰지만 친환경 전환과 관련해 기존 농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는 등 이번에도 진통을 겪고 있다. /파리=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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