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은 22일 “앞으로 사회적 대화의 중심은 노동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노사정위원회 출범 20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사회적 대화의 지향점은 ‘포용적 노동체제’가 돼야 한다”며 “포용적 노동체제는 오랜 기간 배제되고 주변화된 노동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연대를 강화한 사회질서”라고 말했다. /임지훈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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