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경북개발공사 사장에 안종록(65·사진) 전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이 내정됐다.
안 내정자는 칠곡 출신으로 경북공고, 경일대 토목과를 졸업하고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도시계획 석사, 영남대 대학원 교통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직에서 물러난 이후 현재 대구한의대 힐링산업학부 특임교수와 경북개발공사 비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경북도는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인사검증을 거쳐 안 내정자를 최종 임명할 계획이다.
/안동=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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