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24일 국회에서 통과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총 276명이 투표해 찬성 254표, 반대 18표, 기권 1표, 무효 3표로 가결됐다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이에 앞선 지난 22일 인사청문회를 열고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 후보자가 국회 인준을 받으면서 지난 1월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이 퇴임한 이후 계속됐던 헌재 소장 공백 사태는 해소됐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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