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13일 동천체육관에서 ‘2017 울산채용박람회’를 연다. 올해 울산채용박람회는 유망 중소기업 등 113개의 구인기업(직접 75, 간접 38)이 참가해 400여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동서발전 협력업체 비엠티 등 19개사와 한국에너지공단 협력업체 럭스코 등 7개사가 참가해 내실 있는 박람회가 기대된다. 지역 내 글로벌챔피언클럽 소속 모팜, 대창HRSD 등 19개사도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인재 현장채용에 나선다. 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울산고용복지센터 등 15개 지역 내 취업지원기관이 참가해 기관별 일자리 정책 소개하고, 구직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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