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께 광화문 광장 인근 집회에 참석한 한 남성이 근무 중이던 경찰관을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남성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나가기로 예정된 도로로 진입하려다 경찰관이 이를 가로막자 주먹으로 얼굴 등을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남성을 연행해 조사 중이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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