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사업자인 세븐스퀘어는 두 역 왕복 1.3㎞ 구간 1만2,258㎡에 33~50㎡ 규모의 점포 167개를 올해 말 연다.
세븐스퀘어 측은 애초 지난달 상가를 개장할 계획이었지만, 대형 유통업체 선정 지연으로 매장 구성방식을 변경하면서 개장 시기를 늦췄다.
세븐스퀘어가 부산교통공사에 시설물을 기부하고 20년간 관리와 운영권을 갖는다. 지하상가는 총 106억9,000만원을 들여 올해 1월 준공됐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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