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주 광득종합건설(주) 회장이 대한적십자사의 고액 개인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의 50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최 회장은 지난 10여년간 밀양시민장학재단, 경남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고 적십자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출범한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은 1억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기부자 모임으로 배우 안재욱씨를 비롯해 야구선수 이승엽,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등이 가입돼 있다.
기부금은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를 비롯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회원에게는 적십자 포장인 회원유공장과 함께 국내외 봉사활동, 적십자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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