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는TV’ 빵상 아줌마의 근황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KBS2 ‘속 보이는 TV 人사이드’에서는 지난 2008년 ‘빵상’, ‘깨랑까랑’ 등의 외계어를 쏟아내며 빵상 신드롬을 일으켰던 황선자 씨를 만났다.
그녀는 최근에도 ‘최순실 국정농단’ 을 예견하며 예언가로 활동 중이라 밝혔으며 사람들을 치료하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선자 씨는 지금도 우주신이 본인의 몸을 통해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한다고 믿고, 외계어를 쏟아내며 사람들을 치료하는 일을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10년 전만 해도 평범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였던 그녀가 갑자기 우주신과 소통하게 됐다고 믿게 된 이유, 그리고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그녀의 과거가 남편과 딸의 증언으로 최초 공개됐다.
[사진=KBS2 ‘속 보이는 TV 人사이드’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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