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 NEST는 유망 창업기업 발굴, 액셀러레이팅, 금융·성장지원으로 이어지는 4단계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이다.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은 물론 컨설팅·멘토링·기술자문·해외진출·인수합병(M&A)중개 등 비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미래신성장 산업을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로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또는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와 정부 창업통합 포털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보는 Start-up NEST를 통해 상반기 40개 등 올해 100개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신보는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액설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해 우수 창업기업 10개를 선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실시한 결과 수료한 기업들이 민간투자 유치, 크라우드펀딩 및 해외진출에 성공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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