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다음달 3일까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수출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지식재산(IP) 스타기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맞춤형 종합 지원을 통해 글로벌 IP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3개사를 선정, 연간 7,000만원 이내에서 3년간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 총 38개사를 선정해 유망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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