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현재 지급하고 있는 둘째 아이 20만원, 셋째 아이 50만원, 넷째 아이 이상 1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첫 자녀를 맞는 가정에도 지급한다. 또 출생아의 탄생 기념과 미아 예방을 위해 유전자 정보를 보관할 수 있는 출산축하용품을 마련했다. 선호도에 따라 ‘DNA 아기신분증’과 ‘DNA 보관 키트’를 선택하면 된다. 아울러 관내 산후조리원 11곳과 협약을 체결해 둘째 자녀 이상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원 이용요금의 10%를 할인해 준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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