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1년간 각 자치구에서 추진한 옥외광고물 개선·정비 노력에 대한 서울시의 종합적인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며 2017년 간판개선사업 보조금 1억5,0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광고물 정비·단속, 간판 수준 향상 등 3개 시책 8개 지표, 17개 세부지표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해 실시됐다. 이번 수상은 △불법광고물 정비반 운영 △유해전단 근절 △공공현수막 정비 △불법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 △LED간판 교체사업 등 불법광고물 없는 서초를 만들기 위한 구의 지속적인 정책 추진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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