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골든튤립 에센셜 남강’은 지하 2층~지상 16층 21~33㎡(전용면적 기준)형 호텔 128실로 구성된다.
‘골든튤립 에센셜 남강’은 프랑스의 세계적인 호텔 그룹인 ‘루브르호텔그룹’의 브랜드를 사용하며 호텔운영은 위탁 운영사인 ‘씨엔에스’에 맡겼다.
‘골든튤립 에센셜 남강’의 최대 장점은 진주시 대표 관광지와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관광객 수요가 많은 진주성, 국립진주박물관과 도보거리로 가까운데다 호텔 앞 남강에는 연간 40만명이 방문하는 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열린다. 더불어 진주혁신도시가 반경 6km 이내 위치해 있어 300여 개 유관기관의 이전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까지 뒷받침할 수 있다.
아울러 진주성 촉석문 앞을 역사현장의 관광자원화로 개발하는 ‘진주대첩 기념광장 조성사업’과 ‘진주성 일대 해자 조성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도 예정돼있는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튤립 에센셜 남강’은 진주 도심에 있어 각종 교통망과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백화점, 극장, 로데오거리, 터미널 등이 위치한 주요상권과 가까우며 KTX 진주역도 차량을 이용해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진주IC와 문산IC 등 도로를 통한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며 남해고속도로와 사천공항도 인접해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골든튤립 에센셜 남강’ 홍보관은 경남 진주시 동성동 212-11번지에 마련돼 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