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중학교 학부모자원봉사단 소속 이자영(42)씨는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기획했으며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겨울 나기에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연탄 나눔 봉사가 청소년들이 이웃을 살피며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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