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시줄다리기는 지난해 12월 베트남과 필리핀·캄보디아 등 아시아 3개국과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점과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네스코 등재 후 처음 열린 올해 축제는 20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렀고 유네스코 등재 기념 인증서 전달식 등 예년 행사에 비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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