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22일 의료용품 제작 전문기업인 A기업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121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A기업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내 1만4907㎡(약 4500평)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메디폼, 접착용 운드드레싱, 창상피복제 등 상처 치료용 의료소모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A기업은 의료용품 및 의약 관련 제품에 대한 국내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생산 능력 확대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유리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를 새로운 생산 거점으로 선택했다.
이를 통해 신규 인력 25명을 채용하는 등 지역내 고용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군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투자심리 위축 속에서도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신규 투자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투자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가 지향하는 바이오·의료 산업 확장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에는 산업단지 내 국내외 기업 유치와 함께 공동주택 건립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기업과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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