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3 이상의 지진은 건물 안에서 일부 사람이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지진이다. 다행히 현재까지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9월 12일 규모 5.8 지진의 여진은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며 “아직까지 특별한 피해 상황이 조사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국민안전처는 긴급 지진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충남 일대에서 지진동이 감지됐다”며 “여진 등 안전에 주의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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