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파문으로 온 나라를 시끄럽게 만든 최순실 씨에 대한 패러디가 식당가까지 점령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식당의 홍보 현수막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순실이 콩밥 정식’이라는 메뉴가 소개된 현수막에는 ‘순실이 콩밥 먹을 때까지 쭈~욱’이라는 문구도 달려있었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이게 민심이다”, “곰탕까지 주면 기가 막힐텐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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