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건설, 바람 이용해 오염 토양 되살리는 ‘토양 중금속 제거 신기술’ 개발





현대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바람을 이용해 토양 중금속을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해 환경신기술(498호)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환경신기술은 물과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강력한 바람을 이용해 중금속 오염도가 높은 토양을 분리하는 기술로써 물 부족 국가에서도 이 신기술을 통해 토양 정화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염된 토양에서 오염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화학약품을 사용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이번 신기술은 공정구성이 간단해 경제성(시설비 20%, 운영비 30% 절감)이 높고 화학약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 피해와 작업자 안전 문제 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현대건설측 설명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최고 수준의 오염 토양 정화 신기술을 앞세워 향후 시장 규모가 50조원대로 예상되는 동남아·중동의 토양 정화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