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일자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과 공동 주관으로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확대를 목표로 치러진다.
박람회에는 관리·물류·유통·서비스·의료·보안 등 업종별 구인기업 18개 업체와 300여명의 희망구직자가 참여한다. 업체마다 별도의 채용관을 설치하고 현장면접을 통해 총 130명의 신규인력을 모집한다. 문의는 강서구청 일자리정책팀(02-2600-6514·6515)으로 하면 된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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