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아이돌 커버 댄스에 도전하게 된다.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그동안 넘치는 분량, 혹은 2% 부족한 예능감으로 인해 편집되었던 ‘미공개영상 大방출의 날’이다.
이에 지난 유닛 활동 당시‘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역대급 예능돌로 등극했던 아이오아이의 미공개 커버댄스를 선보인다.
아이오아이는 트와이스, 여자친구, 소녀시대 등 걸그룹 선배들은 물론, 엑소, 방탄소년단 등 보이그룹 선배들의 노래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완벽 커버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막내 소미는 절친 그룹 트와이스의 ‘CHEER UP’ 노래가 나오자 가장 먼저 뛰쳐나와 소미표 ‘CHEER UP’ 댄스를 선보이며 상큼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아이오아이의 대표 끼부자 유정은 데뷔 전 2NE1이 롤모델이었음을 밝히며 CL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를 재연했는데, CL 특유의 몸짓과 표정을 완벽히 재연해내 믿고 보는 예능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후문.
‘주간아이돌’에서는 아이오아이에 이어 에이핑크, 레드벨벳, 트와이스, 인피니트, 갓세븐 등 ‘주간아이돌’ 출연마다 레전드 방송을 기록하는 대세 아이돌들의 미공개영상을 모두 공개하며 역대급 특집을 예고해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출처=MBC에브리원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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