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경제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하며 그 외에도 울산시설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 울산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 울산광역시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 울산산학융합원 등 지역 일자리 관련 기관들이 함께 주관한다.
동남정밀, 용진유화, 제일화성, 모팜 등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비롯해 총 117개 구인 희망기업이 신청한 가운데 75개 기업이 직접 부스참여를 하고, 42개 기업이 간접참여를 하여 4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일자리 관련 기관들도 안내부스를 설치해 여성, 장애인, 중장년, 청년 등 대상별로 창업지원정보와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당일 박람회장에서는 취업컨설팅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안내, 증명사진 촬영, 캘리그라피 응원메세지 작성, 스트레스 및 적성검사 등의 다채로운 부대서비스가 함께한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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