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신임 원장으로 최창학(사진)씨가 내정됐다.
최 내정자는 미래창조과학부 승인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3년간 DIP 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최 내정자는 대구대학교 행정학과 출신으로 대구시 정보화담당관, 대통령 직속 정부혁신위원회 전자정부국장, 한국문화정보원장 등을 거쳐 현재 국민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DIP는 소프트웨어(SW) 및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집적지 조성 등을 담당하는 대구시 출연기관이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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