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애국 스토리’는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과 사진, 역사 스토리를 곁들여 장충단의 역사문화재를 설명하는 역사만화책이다.
이 만화책을 가지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투어하는 ‘장충동 역사 바로알기 프로젝트’는 올해 5월부터 장충동 주민특화사업으로 추진됐다. 투어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 기업체, 복지기관 등 10명 이상 단체는 투어 시작 2주 전에 장충동 주민센터(02-3396-6623)에 예약·신청하면 된다.
한편 장충동 지명은 구한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충신과 열사들을 위해 제를 올리던 장충단에서 유래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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