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천마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어린이안전교육관은 어린이의 발달 특성에 맞춰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익히도록 하는 체험형 안전교육 전문기관이다. 재난 상황은 물론 가정·교통·신변·승강기·자전거·식생활 안전 등 종합 생활안전교육과 안전뮤지컬, 창의체험교육 등의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4만3,228명(2015년 기준)의 어린이가 방문한다. 이외에도 송파구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올림픽공원에서 ‘2016 재난안전 체험 한마당’을 열어 총 5,200여명의 어린이와 주민이 체험에 참여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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