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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부회장, 삼일회계법인 차기 CEO로 선출





삼일회계법인은 4일 오전 사원총회를 통해 김영식(58·사진) 부회장을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선출했다.

김영식 부회장은 앞으로 2개월 동안 CEO 업무 인수인계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1일 취임할 예정이다.



김 부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지난 1978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세무·감사부문 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고려중앙학원·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CJ나눔 재단 감사를 맡고 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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