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매장 민들레는 금천구청 1층 로비에 위치하고 있다.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윤리적 소비를 유도하는 공정무역 제품과 지역 생산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판매한다. 개장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종사자, 공정무역단체 관계자, 지역 단체 및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정무역매장 민들레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커피·설탕·생활소품 등 공정무역 제품과 스카프·인형 등 장식품, 도자기·서류가방·화분 등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판매한다. 매장 운영은 금천구 마을기업인 ‘민들레워커협동조합’(이사장 김혜숙)이 맡는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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