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NIA는 이와 관련한 수요기업을 발굴해 시중에 출시된 빅데이터 상용솔루션을 매칭하고 컨설팅을 지원한다. 중소기업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활용되고 있는 주요 빅데이터 상용 솔루션을 실제 업무에 활용해 볼 수 있다.
특히 지원 대상 수요기업 수를 지난해 30개에서 올해 50개 기업으로 확대했다. 또 데이터 분석도 기존 SNS는 물론 공공데이터와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하는 등 분석모델을 다양화했다.
NIA은 중소기업 또는 스타트업(창업 초기기업)이 데이터 기반 창의적 아이디어를 비즈니스화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자문(멘토링)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솔루션 매칭 지원사업의 수요기업 공모는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하고, 기술자문 지원사업은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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