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SUP(Stand Up Paddle Board)을 즐길 수 있는 아카데미를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언양불고기 삼거리 앞)에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SUP는 큰 서프보드 위에 일어서서 노를 저으며 자연을 즐기는 수상레저스포츠로 파도가 약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즐기기에 적격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광안리 SUP 아카데미는 9월~10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한다.
KSA대한서핑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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