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교육청 전산장비 납품 비리의혹…경찰 수색 받아

서울시교육청이 전산장비 비리 의혹으로 경찰의 수색을 받았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6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정보보호시스템 관리 담당 공무원들과 정보보호시스템 용역 업체 A사 대표가 유착돼 특혜를 제공 및 뇌물 수수 의혹이 있어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공무원 등은 정보보호시스템 유지보수 업체 선정과 관련해 A사의 독점적 수주를 도와주고, 납품 받지 않은 백신서버 하드웨어 장비 등을 A사로부터 납품 받은 것처럼 그 대금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 관련 부서에 대해 수색영장을 집행해 하드웨어 장비 설치 내역을 확인 후 관련 자료와 비교 분석 중에 있다”며 “교육청과 함께 A사 등 관련 업체 3곳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