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착공식을 가진 이 사업은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중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오는 2019년까지 55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레저선박 305척이 접안할 수 있는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상가·수리시설, 요트학교 등을 건립하게 된다. 경북도와 울진군은 러시아·일본 등의 레저선박을 유치하는 등 후포 마리나항만을 동해안 해양레저의 중심지로 도약시킬 계획이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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