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동대문 상권을 아우르며 공공성도 담보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후보 4개안을 선정했다.
최종 후보 4개 작품은 △DDP SHOPPING MALL △D.STA △FAME:US △U:CUS 등이다.
서울시는 후보 4개안에 대해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사용수익허가를 받은 상인들과 논의해 최종 브랜드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 의견수렴은 16일까지 서울시 엠보팅(mVoting) 홈페이지(https://mvoting.seoul.go.kr/voting/view.do) 모바일 투표와 서울시청 1층 로비 및 시민청에 설치한 보드판을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시는 유어스상가 기존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사용수익허가신청을 받았으며 이달 하순에는 일반 입찰을 준비 중이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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