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음료 ‘여명 808’이 피서객이 몰리는 해변을 중심으로 무료시음행사를 진행한다.
해마다 되풀이 되는 피서지 음주 사고를 시음행사를 통해 조금이라도 막아보겠다는 것이다. ‘여명808’의 이런 피서지 시음행사는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매년 전국 각지의 해수욕장을 돌아다니며 해변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명808’ 측은 “뜨거운 여름에 마시는 술은 더운 날씨로 혈관이 확장된 상태이기 때문에 술에 취하기 쉽고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며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음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전국 피서지로 확대해 진행될 예정이다./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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