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별 대청소에는 주민, 통반장, 직능단체원 등 70여명과 시·구의원이 함께 참석해 일손을 보탰다. 이들은 빗물로 씻겨 내려온 각종 오물과 쓰레기 등 약 2.5톤을 수거하고 빗물받이 청소와 덮개 제거, 주택가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과 첨지류를 제거했다. 또 13일에는 장위동 소재 청소 전문업체인 가성인재가 얼마 전 이사한 한 주민의 집을 찾아 소독봉사를 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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