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중 ‘이기고 돌아오라’,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BWV1043,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 중 ‘어떤 개인 날’ 등 10여곡을 준비했다. 협연자로 소프라노 이리나 치크코바, 발레리나 스베틀라나 야코블레바, 바이올리니스트 이영희·안신영이 출연할 예정이다.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공연 당일 관내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체들과 특별한 만남도 갖는다. 입장권은 VIP석 10만원, R석 4만원, A석 2만원(금천구민 50% 할인)으로 금천구청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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