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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분양현장] <LH '명지 오션타운'>..."부산 첫 국제신도시내 조성...생활인프라·개발 호재 매력"

LH가 이달 선보이는 부산 ‘명지 오션타운’ 조감도. 부산의 첫 국제신도시인 명지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명지 오션타운’은 저렴한 공공분양아파트로 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개발 호재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말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공공분양주택 ‘명지 오션타운’을 공급한다.

명지국제신도시 B1 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공공분양주택은 지상 19~21층 11개 동, 전용면적 74~84㎡ 1,201가구가 공급되며 26일부터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800만원 대이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부산의 첫 국제신도시로 조성되는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지역으로 비즈니스·호텔·컨벤션센터 등 복합시설과 외국 교육기관·연구시설·의료기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녹산·화전·미음·과학 산단 등이 있고 서부산권의 발전 축에 위치해 향후 ‘직주근접’의 신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서부산 주요 산업인프라가 10㎞ 이내로 가깝고 낙동남로, 국도 58호선, 을숙도 대교, 거가대교, 남해고속도로 등 주변 도로망도 잘 정비돼있다. 특히 명지국제신도시를 통과할 사상~가덕선 경전철도 계획돼 있어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내년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과 서부지검이 개청하고, 2018년부터는 이마트·도서관·문화예술회관과 80만㎡ 규모의 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마트 등 주요 생활인프라가 입주시점에 모두 갖줘질 예정으로 명지국제신도시 중심에 들어갈 최적기”라며 “이미 분양을 문의하는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지난해부터 입주가 본격 시작돼 내년까지 1만여 가구가 입주하는 등 1단계 지역이 면적 440만㎡, 수용인구 5만6,000명의 거대신도시로 2020년까지 완성된다. 또 명지 2단계 사업이 면적 190만㎡, 수용인구 3만명 규모로 추가 개발예정으로 있는 등 명지국제신도시와 관련한 각종 개발 호재가 연속되고 있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B1블록 역시 명지국제신도시 중심부에 있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중심 상업지와 이마트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서쪽에는 법원과 복합용지, 북쪽에는 초등학교, 남쪽에 초·중학교 설립예정으로 주변 환경이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산 분양시장 역시 지역별로 차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명지국제신도시는 개발 호재가 풍부한 만큼 올해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LH 부산울산본부는 2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27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김해 간 경전철 서부산유통지구역 인근(부산시 강서구 대저2동 3150-7)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LH 콜센터나 부산울산지역본부 판매부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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