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16일 세종시에 내놓는 ‘힐스테이트 세종3차’가 정당계약 이후 16일만인 지난 14일 100%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달 실시된 청약접수에서 55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20명이 신청해 평균 4.17대 1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단지주변으로 초ㆍ중ㆍ고교가 모두 도보통학이 가능한 엘리트 학군과 가락뜰 근린공원, 국사봉 누리길 등이 위치한 힐링 생활권을 갖춘 만큼 많은 고객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세종 3차’는 세종시 1-1생활권 L2블록에 조성되는 첫 메이저 브랜드 단지다.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으로 총 667가구(전용 100~134㎡) 규모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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