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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청소년 진로상단 프로그램 운영

서울 양천구는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방향 설정을 위해 1대1 진로상담 프로그램인 ‘진로 나침반’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현실감 있는 맞춤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내일그림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 진로상담실이 마련됐다.

진로상담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진로상담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만 18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양천구 내 중·고등학교 진로상담 교사 12명으로 구성된 ‘두레상담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상담예약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sjjung@yangcheon.go.kr)으로 제출하거나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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