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 1위를 지킨 반면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가 한 계단 하락해 3위에 그쳤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직업으로서의 소설가’는 출간하자마자 4위에 올랐다. 국내에 애독자층이 두터운 작가이기 때문에 소설이나 에세이가 출간 된다는 소식만으로도 서점가가 술렁였다.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고전도서의 표지를 변경해서 출간한 ‘세익스피어 4대 비극’, ‘제인 에어’가 19위, 29위에 진입했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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