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가 자신의 트위터에 은퇴를 암시하는 메세지를 남겨 눈길을 끈다.
그는 트위터에 “젊을 때 은퇴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동안 고마웠다. 또 만나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맥그리거의 은퇴 발언 글에 격투기 팬들은 장난인지, 진심인지 구분하지 못해 어리둥절하고 있는 상황.
한편 오는 7월 10일, 코너 맥그리거와 네이트 디아즈가 웰터급으로 다시 맞붙는 UFC 200이 T-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코너 맥그리거 트위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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