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전기차 생산도시, 자율주행차 실증 허브도시 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경본부 내에 C-Auto 추진단을 구성하고 최근 첫 기술자문회의를 개최했다. C-Auto 추진단은 비즈니스, 전기차 기술, 자율주행차 기술 등 4개 분야에 관련 전문가 42명으로 구성됐으며 올 하반기까지 분야별 로드맵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차체·섀시(46%)·파워트레인(44%) 등 내연기관 자동차부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대구 자동차산업을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구조 개선에 나서게 된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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