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신운동3.0은 종업원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별 맞춤 경영컨설팅 및 소규모 설비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43개 기업에 8억6,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공정혁신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설비 도입이나 개발을 통해 제조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개 기업에 8억원이 지원된다.
한수원은 다음달중 이들 경영혁신 지원사업 참여할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며 경주지역 기업에 사업 참여 우선권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창석 한수원 조달처장은 “70여개 경주지역 기업이 설명회에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지역기업들의 참여수요가 많을 경우 지원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경주=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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