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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포항공과대)은 박준원(사진) 화학과 교수가 대한화학회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박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지난 1990년 포스텍에 부임한 뒤 바이오 원자힘현미경(AFM)을 통한 의료진단, 단일 생분자 분석 연구에 탁월한 연구 실적을 올리고 있다. 또 포스텍 학교기업인 ㈜엔에스비포스텍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시상식은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화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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