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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서울 강남권 보금자리주택 청약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7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3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 등이 예정돼있다. LH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서울 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 A1블록 3자녀 특별공급 청약 등을 진행한다. LH 단지는 지상 10~15층 12개동 59~84㎡(이하 전용면적) 총 809가구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4층~최상층 기본형 기준으로 59㎡가 2억3,120만~2억3,170만원, 74㎡는 3억1,520만원, 84㎡는 3억5,760만~3억5,770만원이다. 세영건설은 23일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수완세영리첼'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면적은 84㎡와 114㎡다. 공급 물량은 총 536가구다. 호남고속도로 산월ㆍ신가 IC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 수완호수공원 등 편의시설도 가깝고 고실초, 성덕초, 성덕중, 수완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있다. 울트라건설은 25일부터 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서초 참누리 에코리치'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01~165㎡ 총 550가구다.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 이용이 쉽다. 우면산도시자연공원, 양재천공원이 가깝다. 현대산업개발도 같은 날 은평뉴타운에 짓고 있는 오피스텔'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4층~지상27층, 20~54㎡ 총 814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인접해 있다. 공원시설이 주변에 많아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한라건설은 26일 전북 전주시 송천동2가에 공급하는 '한라비발디'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1층~지상 14층 15개동 규모다. 공급되는 물량은 84㎡ 996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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