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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公-한국국제물류협회 공동 화물유치 설명회
국제물류기업 관계자들이 평택항을 대중교역의 최적항만으로 꼽았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병진)와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제물류기업 CEO 및 임직원을 초청해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평택항의 대중 물류 경쟁력을 알리며 화물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대로지스틱스, 한솔로지스틱스, CJ대한통운, KCTC, 대우로지스틱스 등 물류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평택항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승봉 사장은 “평택항은 작년 총 물동량, 컨테이너, 자동차, 여객 등 각 분야별 성장세를 기록했다”며“한중 FTA 연내 발효와 더불어 물동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 교역 최적 항만인 평택항을 통해 물류업계 여러분들과 더욱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적극적인 평택항의 이용을 당부했다.
송유면 경기도 농정해양국장도 “경기도는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등 평택항 발전을 위해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평택항이 동북아 물류 대표 항만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진 한국국제물류협회장은 “평택항은 5년 연속 자동차 처리 1위, 3년 연속 총 물동량 1억톤을 돌파한 수도권 및 중부권 대표 항만으로 오늘 참석하신 물류업계 여러분과 긴밀한 협력과 정보 교환을 통해 한중 FTA 시대 기업 물류비 절감 뿐 아니라, 물류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물류기업을 위한 이런 자리가 더 자주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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