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국가와 인접한 코트디부아르는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이들 국가에서 온 승객들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이날 BBC가 보도했다.
한편 미국 제약사가 개발한 시험단계의 에볼라 치료제 지맵(Zmapp)이 서아프리카에 처음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맵을 개발한 맵바이오제약은 이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치료제 공급을 요청한 나이지리아와 라이베리아 의료진에게 이번주 내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