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장애 아동 학대를 어떻게 입증할지”…특수교사 무죄 판결에 ‘활동 중단’
TV·방송2025.05.1416:29:20
웹툰 작가 주호민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특수교사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주호민이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주펄’의 커뮤니티에 “오늘 저희 아이에 대한 정서적 아동학대 사건의 2심 판결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2심 재판부는 학대 여부보다 학대를 입증하는 증거의 법적 효력을 중심으로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록 이번 결과가 저희의 바람과는 달랐지만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검찰이 상고 여부를 검토 중인 걸로 알고 있어 저희 가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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