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권상우 "입소문 내달라" 무릎 꿇고…송혜교 23년만에 토크쇼 출연
    권상우 "입소문 내달라" 무릎 꿇고…송혜교 23년만에 토크쇼 출연
    영화 2025.01.22 17:40:14
    올해 설 연휴가 6일로 늘어나면서 ‘황금 연휴’를 맞은 가운데 설 개봉작 주연 배우들은 연휴 기간 동안 관객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엔데믹 이후에도 좀처럼 관객이 회복되지 않는 데다, 연휴에 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많아지면서 배우들의 흥행 부담이 그만큼 커진 것이다. 이에 신비주의로 일관하며 관객들을 좀처럼 만나지 않던 배우들이 이번 연휴에 잇달아 무대 인사에 나서는 등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주요 배우들은 영화의 장르와 연기자의 특성을 반영한 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홍보에
  • '거침없는' 네이버웹툰, 할리우드까지 진출…북미 인기 호러 웹툰 '스태그타운' 영화 제작
    '거침없는' 네이버웹툰, 할리우드까지 진출…북미 인기 호러 웹툰 '스태그타운' 영화 제작
    영화 2025.01.22 13:39:22
    미국에서 발굴한 네이버웹툰의 지식재산권(IP)의 할리우드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영어 플랫폼 ‘웹툰’에서 연재 중인 호러 시리즈 ‘스태그타운(Stagtown)’이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고 21일(현지 시간) 밝혔다. ‘스태그타운’은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도전 만화 시스템인 아마추어 작가 플랫폼 ‘캔버스(CANVAS)’에서 발굴된 작품으로, 주인공 ‘프랭키’가 고향 스태그타운으로 돌아가면서 겪는 초자연적 현상을 다룬 호러물이다. 2021년부터 네이버웹툰 영어 서비스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했으며
  • '의학 드라마 불패 신화' 이을 '도파민 닥터' 백강혁 신드롬 시작된다
    '의학 드라마 불패 신화' 이을 '도파민 닥터' 백강혁 신드롬 시작된다
    영화 2025.01.22 09:00:00
    넷플릭스가 정부의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으로 인해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메디컬·의학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를 새해 첫 드라마로 선택했다. 의정 갈등으로 인해 지난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 의학 드라마는 시청자들과 만나지 못했다. '의학 드라마 불패'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방송가에서 의학을 소재로 한 드라마는 가장 선호하는 장르였다. ‘하얀 거탑' ‘슬기로운 의사생활’, ‘낭만 닥터 김사부’, ‘굿 닥터’ 등은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으로 개성있는
  • "담배피우고 욕쟁이 수녀 연기 위해 6개월 동안 맹연습"
    "담배피우고 욕쟁이 수녀 연기 위해 6개월 동안 맹연습"
    영화 2025.01.21 14:20:39
    "사랑 이야기, 멜로, 비슷한 연기를 너무 오래 하다 보니 저도 변화를 원했던 거 같아요." 영화 ‘검은 수녀들’에서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구마의식을 감행하는 유니아 수녀역을 완벽하게 연기해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송혜교(사진)는 2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연기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작품은 송혜교가 영화로는 11년 만에, 드라마로는 ‘더 글로리’ 이후 2년 만의 컴백 작품이다.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장르의 여신’으로 떠오른 그가 차기작으
  •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실사 드라마로…대본 작업 단계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실사 드라마로…대본 작업 단계
    영화 2025.01.21 09:57:00
    한국 대표 웹툰 지식재산(IP) '나 혼자만 레벨업'이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넘어 드라마로도 제작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1일 '나 혼자만 레벨업'의 캐릭터를 실제 배우가 연기하는 실사 드라마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카카오엔터 미디어부문이 드라마 기획 개발과 대본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최약체 헌터로 꼽히던 주인공 성진우가 신비한 능력을 얻으면서 최강의 헌터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동명 웹소설이 원작인 웹툰으로 게임과 애니메이션으로도
  •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가 만들어낸 '무속 K오컬트 장르'의 탄생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가 만들어낸 '무속 K오컬트 장르'의 탄생
    영화 2025.01.21 00:00:00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가 만들어낸 ‘무속 K오컬트 장르'의 탄생" 배우 송혜교가 ‘더 글로리’에 이어 2년 만에 컴백 작품으로 선택해 화제가 됐던 영화 ‘검은 수녀들’이 20일 언론 시사회를 통해 공개됐다. 영화는 송혜교의 복귀작이라는 점 외에도 544만 명의 관객을 모은 ‘검은 사제들’(2015)의 스핀 오프 작품이라는 점을 비롯해 지난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와 같은 오컬트 장르라는 점도 역시 화제가 되며 올해 설 개봉작 중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기도 했다. 기대 속에 베일을 벗은 ‘검은 수녀들’은 한마디
  • 쓸쓸함·처연함·슬픔이 만들어낼 아름다움에 눈물 한 방울 뚝…'봉준호 최고 인생작'
    쓸쓸함·처연함·슬픔이 만들어낼 아름다움에 눈물 한 방울 뚝…'봉준호 최고 인생작'
    영화 2025.01.21 00:00:00
    ‘기생충’으로 세계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쓴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 20일 푸티지 시사회를 통해 작품의 일부가 공개됐다. ‘미키17’은 수 차례 개봉 일정을 연기한 끝에 오는 2월28일 개봉을 확정 지은 데다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 시상식을 석권하고 천만 관객을 모은 ‘기생충’ 이후 봉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인 까닭에 국내 관객들에게는 특히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매번 ‘인생작'을 경신한 봉 감독은 이번에도 전작들을 뛰어넘는 독보적인 연출력을 발휘했다. 단 17분 정도만 공개됐지만 쓸
  • JSA·도깨비서 설국열차·기생충까지 'CJ ENM 30년史' 한획 그은 작품들
    JSA·도깨비서 설국열차·기생충까지 'CJ ENM 30년史' 한획 그은 작품들
    영화 2025.01.20 17:49:48
    CJ ENM(035760)이 ‘30주년 기념 비저너리(Visionary) 선정작’을 20일 발표했다. CJ ENM은 지난 2020년부터 방송, 영화, 음악, 예능 등 한국 대중문화 전 분야에서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토대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대체 불가 인물들을 '비저너리'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30주년을 기념해 업계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발휘해고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었던 ‘비저너리 선정작’을 조명한다. 먼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가 이름을 올렸다. 분단현실을 인간적인 시선으로 풀어내 남북관계에 대한 대
  • 봉준호 "사람냄새 나는 SF '미키17'…감독 인생 첫 멜로도 넣어"
    봉준호 "사람냄새 나는 SF '미키17'…감독 인생 첫 멜로도 넣어"
    영화 2025.01.20 17:48:52
    “'미키 17'은 인간적인 공상과학(SF) 영화입니다. ‘미키’라는 평범하고 힘없고 어찌 보면 불쌍한 청년의 이야기이자 인간 냄새 물씬 나는 새로운 느낌의 SF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일 봉준호 감독은 영화 ‘기생충’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미키 17’ 푸티지 시사회(일부 장면을 공개하는 시사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러분이 앞으로 생생하게 겪을 현실감 있고, 우리 피부에 와 닿는 SF 영화”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더 배트맨’ 등에 출연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배우 로버트
  • 파격적 수위…영화도 드라마도 '청불 신드롬'
    파격적 수위…영화도 드라마도 '청불 신드롬'
    영화 2025.01.19 17:36:32
    청소년관람 불가등급(청불) 영화 ‘히든 페이스’가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몰이를 하면서 영화와 드라마에도 ‘청불 신드롬'이 이어지고 있다. ‘히든 페이스’는 ‘코로나 창고’ 영화로 개봉 일정이 연기되다 지난해 11월 말 개봉해 최근 5년 동안 개봉한 청불 영화 중에서는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하며 주목을 받았다. 과감한 노출 수위를 감각적이고 깊이 있게 연출한 점 등이 흥행을 주도했다는 분석이다. ‘히든 페이스’의 성공에 힘입어 드라마, 영화계는 그동안 주춤했던 ‘청불’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 애틋함 덜고 청량함 더해 담백한 '요즘 로코'로 변주 [리뷰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애틋함 덜고 청량함 더해 담백한 '요즘 로코'로 변주 [리뷰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영화 2025.01.17 17:36:01
    지난 14일 언론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풋풋하고 귀여운 로맨틱 코미디다. 2008년 17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해외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흥행해 국내에서는 팬덤까지 형성한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서도 꾸준히 사랑을 받았던 까닭에 도경수(유준 역)·원진아(정아 역) 주연으로 리메이크되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대한 관심은 캐스팅부터 뜨거웠다. 원작의 첫사랑, 타입슬립 등의 커다란 설정은 그대로 둔 채 등장인물들의 연령대, 주인공 유준과 그의 아버
  • '홍상수와 9년째 불륜' 김민희 임신 소식에…홍상수 부인 "몰랐다, 알려줘서 감사"
    '홍상수와 9년째 불륜' 김민희 임신 소식에…홍상수 부인 "몰랐다, 알려줘서 감사"
    영화 2025.01.17 16:04:33
    영화감독 홍상수(64)와 동거 중인 배우 김민희(42)가 임신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홍 감독의 아내는 이를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케이스타뉴스에 따르면 홍 감독의 아내 A씨는 "(김민희의 임신 사실을) 전혀 몰랐다. 알려줘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디스패치는 이날 "김민희가 홍 감독의 아이를 자연 임신한 상태로, 현재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임신 사실을 알게 됐으며, 출산 예정일은 올봄이다. 홍 감독은 김민
  • 안중근 의사 영화 '하얼빈' 日 수출길에…서경덕 "매우 고무적인 일"
    안중근 의사 영화 '하얼빈' 日 수출길에…서경덕 "매우 고무적인 일"
    영화 2025.01.17 13:36:24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그린 영화 '하얼빈'이 일본을 비롯한 해외 117개국에 판매됐다는 사실을 전하며, 특히 일본에 수출됐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서경덕 교수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 문화 콘텐츠가 널리 퍼지면서 이제 세계인이 한국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증거"라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해 한국과 동북아 역사를 제대로 알리는 데 큰 몫을 해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배급
  • 홍상수, 64세에 아빠 된다…'임신 6개월' 김민희와 산부인과에서 포착
    홍상수, 64세에 아빠 된다…'임신 6개월' 김민희와 산부인과에서 포착
    영화 2025.01.17 10:55:21
    영화감독 홍상수와 불륜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김민희가 임신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17일 디스패치는 김민희가 현재 임신 6개월 차로 올 봄 출산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15일 홍 감독과 김민희가 산부인과 진료에도 동행해 임신 확인부터 검사, 검진까지 따라다녔다고 밝혔다. 주변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었다고 전해졌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들은 현재 김민희의 부모가 있는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다. 서울에서 맛집 데이트를 즐기거나 하남 인근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
  • [하은선의 할리우드 리포트] 생존에 필요한 건축 ‘브루탈리스트’
    [하은선의 할리우드 리포트] 생존에 필요한 건축 ‘브루탈리스트’
    영화 2025.01.17 07:00:00
    “브루탈리즘은 주로 이민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건축 양식입니다.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가 냉기를 뿜지만, 사랑과 혐오가 공존하는 건축물이죠. 이를 설계하거나 건축한 이들이 자신의 생존권을 위해 싸우며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브래디 코베 감독의 ‘브루탈리스트’(The Brutalist)는 2차 대전과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헝가리 태생의 건축가 라즐로 토스가 새로운 규칙이 있는 새로운 땅, 미국에서 길을 찾아가는 영화다. 미국 이민자로서 라즐로의 삶은 뉴욕 휘트니 뮤지엄을 설계한 헝가리 출신 마르셀 브로이어 같은 브루탈리즘 건축가의 여정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